- 아이유, 변우석과 '그대네요' 듀엣 무대 "진정성에 감동했다"[셀럽캡처]
- 입력 2026. 04.23. 20:49: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변우석의 진심이 아이유와 팬들의 마음을 동시에 울렸다.
아이유 변우석
23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공개된 '미니 팔레트'에서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역 변우석, 유수빈, 이연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와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함께 부른 성시경·아이유의 원곡 '그대네요' 듀엣 무대였다. 변우석은 "가사가 드라마 속 희주(아이유)와 완(변우석)의 상황과 너무 닮아 있어 꼭 부르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특히 무대 뒤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유는 "우석 씨가 이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스케줄을 마친 늦은 밤, 음악 감독님 작업실을 찾아가 따로 연습까지 했다더라"며 변우석의 남다른 열정을 공개했다.
아이유를 더욱 감동시킨 것은 변우석이 연습 후 두고 간 가사지였다. 아이유는 "가사지 한 마디 한 마디마다 '지은 씨 부탁해', '여기는 낮게' 등 본인의 파트와 화음을 꼼꼼하게 체킹해 놓은 메모가 가득했다"며 "그 짧은 순간을 위해 노력한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져 정말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변우석은 손에 땀이 밸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막상 반주가 시작되자 감미로운 미성으로 아이유와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드라마 속 재회 서사를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감성적인 보컬에 현장 스태프들 역시 숨을 죽이고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음원 차트 석권한 실력 어디 안 간다", "변우석의 배려와 노력이 노래에서 느껴진다", "드라마 밖에서도 현커(현실 커플)급 케미"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