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신곡 ‘딜리버리(Delivery)’ 오늘(24일) 발매
입력 2026. 04.24. 14:11:09

밴드 소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밴드 소란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딜리버리(Delivery)’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 ‘딜리버리(Delivery)’는 70~80년대 AOR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혼 섹션이 더해져 탁 트인 청량감을 선사하며, 리드미컬한 리듬 위로 다양한 파트가 이어져 한 곡 안에서 다채로운 전개와 레이어를 경험할 수 있다. 경쾌하게 이어지는 흐름이 곡 전반의 듣는 재미를 높인다.

가사에는 “우리 나가지 말고 안에서 배달 시켜 먹자”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달이 오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일상적인 상황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소란 특유의 위트와 감성을 담았다.

특히 권정열이 공동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집에 못 가게 됐으면”이라는 장난스럽고도 은근한 표현이 더해지며 곡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티키틱’ 출신 이신혁이 연출을 맡았다.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유쾌한 스토리와 시티팝 장르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색감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신혁이 특별 출연해 몰입도를 높인 점도 관전 포인트다.

소란은 지난 2월 발표한 ‘사과 하나를 그려’ 이후 약 2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 다른 정서를 담은 곡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보컬 고영배는 “팬분들이 허전함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작업했다”며 “앞으로도 더 꾸준히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PMG MUSIC (엠피엠지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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