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용빈, 할머니 산소 앞에서 끝내 눈물 “보고 싶어”[Ce:스포]
- 입력 2026. 04.24. 16:47:4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용빈이 할머니 산소 앞에서 끝내 눈물을 보인다.
‘편스토랑’
2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대세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새내기 편셰프로 출격한다. 요리 실력은 아직 병아리지만 가능성만큼은 이연복 셰프에게 인정받은 김용빈이 어떤 음식과 이야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용빈은 바쁜 스케줄 속 어렵게 얻은 휴일을 맞아 고향 대구를 찾는다. 이곳은 할머니 손에 자란 김용빈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할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던 손자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김용빈은 “할머니는 내게 엄마이자 친구이자 매니저였다”라며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할머니는 김용빈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기 6개월 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빈은 “할머니는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 제가 1등 하는 걸 못 보고 가셨다”며 “할머니가 아파하는 걸 지켜보는 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기차를 타고 바로 갔는데, 제 목소리를 듣고 바로 돌아가셨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김용빈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셨던 추억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할머니가 잠든 산소를 찾는다. 산소 앞에서 한참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먹먹한 진심을 전한다.
또 김용빈은 “할머니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며 할머니가 생전 좋아했다는 노래를 부른다.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무대는 스튜디오를 감동의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용빈이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던 방에서 발견한 깜짝 놀랄 유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용빈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감동의 무대는 24일 금요일 ‘불금야구’ 중계 종료 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