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경, 부친상 비보 "자랑스러운 6.25 참전용사…95세로 영면"[전문]
- 입력 2026. 04.26. 12:06:0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문희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문희경
문희경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랑스러운 해병대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참전용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걸 늘 뿌듯함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우리 아버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다"라고 알렸다.
이어 "2남 6녀를 낳으신 우리 아버지. 아들 귀한 제주도에서 해병대 오기로 결국 맨 막내인 아들을 낳고야 말았던 우리 아버지. 이제는 편안하게 어머니 곁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아버지"라며 먹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주라는 특성상 저희 아버지 부고소식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버지 편안한 곳으로 잘 모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경은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문희경 SNS 전문
대한민국#제주도 #해병대#인천상륙작전 #6.25전쟁참전용사
자랑스러운 해병대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참전용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걸 늘 뿌듯함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우리 아버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잊지 않겠습니다" 이 문구 하나에 펑펑 울었습니다. 아, 우리 아버지가 정말 훌륭하신 분이셨구나. 늘 6.25 참전 기념 모자를 신주단지 모시듯 쓰고 다니셨던 우리 아버지. 2남 6녀를 낳으신 우리 아버지. 아들 귀한 제주도에서 해병대 오기로 결국 맨 막내인 아들을 낳고야 말았던 우리 아버지.
이제는 편안하게 어머니 곁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아버지.
제주라는 특성상 저희 아버지 부고 소식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편안한 곳으로 잘 모셨습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