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남자친구, 前남편 최병길에 "남자О
- 입력 2026. 04.27. 10:46:0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남자친구가 전 남편 최병길 PD을 향해 공개 저격했다.
서유리
서유리의 남자친구는 26일 서유리 SNS를 통해 "최병길 님께 드리는 회신서"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서유리와 공개 연애 중인 7세 연하의 법조인 연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합의금을 지급하시겠다는 의사를 단 한번도 번복한 사실이 없다고 자부하셨다. 다만 의사를 표시하시는 것과 약속을 이행하시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에 놓여 있다"며 "약속의 자리에 다시 마주 앉기로 하셨던 세 번째 자리에서 끝내 사라지신 분이 의사의 일관성을 자부하고 계시는 그림은, 어느 각도에서 살펴보아도 자연스럽게 읽히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변제 일정과 변제 방식, 접촉의 경로를 정중하게 제안하셔야 하는 쪽은 채무자이시며, 그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시는 쪽은 채권자"라며 "이 순서를 거꾸로 세워 두신 채로 차단의 정당성을 구성하고자 하시는 시도는, 발신하시는 채무자 본인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설득하지 못하는 변명에 머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든 해명에 대해서 "채무자께서 같은 시기에 직접 다듬어 세상에 내어 두고 계신 일상의 결들, 새 곡을 다듬어 가시는 작업의 풍경, 장비를 마주하고 계시는 시간의 두께, 그 작업의 결과물을 거듭 공개해 오고 계신 꾸준함은, 통신비조차 감당하지 못하신다는 본 글의 한 줄과 좀처럼 같은 자리에 놓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채무자께서 본문에서 즐겨 쓰신 표현을 그대로 돌려 드리자면, 남자답게 갚으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락은 끊어 두시고, 약속의 자리는 비워 두시고, 공개된 문장으로 정서를 다듬으시며 응원이 아니라 침묵을 청하고 있다"며 "모르는 사람과의 빚도 사람의 도리로 갚아 가는 것이 마땅한 일인데, 한때 가장 가까이에 두셨던 분과의 약속을 이렇게 외면하시는 모습을, 귀하께서 직접 거울에 비추어 보신 적이 있나. 그 거울 앞에 한 번만 정면으로 서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2024년에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금전 갈등을 겪고 있다. 최병길 PD는 최근 이와 관련해 "합의금을 주고 싶지만 현재 수입이 없어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