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아리랑', 5주 차에도 빌보드 톱5 진입…장기 흥행 신호탄
- 입력 2026. 04.27. 12:00:4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앨범 발매 5주 차에도 빌보드에서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방탄소년단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5월 2일 자)에서 4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이번 주 차트에서 6만 2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실물 및 디지털 구매량,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과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로, 꾸준한 소비 흐름과 안정적인 차트 유지력이 눈길을 끈다.
발매 5주 차에도 빌보드 상위권을 지킨 '아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폭넓은 청취층의 선택을 받으며 5위권을 수성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특히 '아리랑'의 성공은 'BTS 2.0'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그룹의 정체성과 향후 방향성을 녹인 음반이 전 세계 음악팬의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의 막을 올렸다. 이번 북미 투어는 멕시코 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규모로 펼쳐진다. 티켓은 전 회차 빠르게 매진됐다.
지난 25~26일과 28일 탬파 공연에 이어 오는 5월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해당 공연장에서 한국 가수로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