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이터' 김명준, 18년만 퇴사→프리 선언 "여러분 믿고 부딪히기로"
- 입력 2026. 04.27. 18:15:5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N 김명준 앵커가 프리랜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명준
김명준은 27일 자신의 SNS에 "18년 동안 몸 담았던 MBN을 떠난다"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겁도 나지만 여러분 응원 믿고 부딪혀 보기로 했다"라고 퇴사를 공식화했다.
앞서 김명준은 지난 2월 8년간 이끌어온 '뉴스파이터'에서 물러났다. 비슷한 시기 발생한 사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건 관련자는 아니지만 부서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명준은 2000년 세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8년 MBN으로 이직했다. 2015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김명준의 뉴스 파이터'를 진행해왔다.
그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강한 어조와 직설적인 표현, 즉각적인 반응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앵그리 앵커'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그의 캐릭터를 패러디하며 하나의 '밈'으로 재생산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