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1 오히라 쇼세이, 사생활 논란 후 자숙→결국 팀 탈퇴[셀럽이슈]
- 입력 2026. 04.28. 09:39: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JO1 멤버 오히라 쇼세이가 결국 팀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팀 탈퇴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오히라 쇼세이
JO1의 소속사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히라 쇼세이가 2026년 5월 31일부로 당사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며, JO1으로서의 활동 역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중단 기간 동안 본인으로부터 향후 활동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이에 대해 회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듭한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렀다”며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향후 오히라 쇼세이의 활동 방향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기존에 연기됐던 팬 특전회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히라 쇼세이는 지난해 10월 일본 주간지 ‘문춘’을 통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인 상황에서 일본 걸그룹 ME:I 멤버 아이다 시즈쿠와 비밀리에 만남을 이어왔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른바 ‘양다리’ 의혹이 확산되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논란 직후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규정에 반하는 사안이 확인됐다”며 “팬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는 중대한 행위로 판단했다”고 밝혔고, 오히라 쇼세이는 즉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별다른 공식 활동 없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이번 탈퇴로 JO1은 다시 한 번 팀 재정비에 나서게 됐다. JO1은 지난 2019년 방송된 PRODUCE 101 JAPAN을 통해 결성된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국의 CJ ENM과 일본의 요시모토 흥업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당초 11인조로 출발한 JO1은 데뷔 이후 일본 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멤버 이탈로 인해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앞서 멤버 츠루보 시온이 과거 불법 온라인 카지노 이용 사실이 드러나 팀을 떠난 바 있으며, 이번 오히라 쇼세이의 탈퇴까지 더해지며 현재는 9인 체제로 재편된다.
연이은 멤버 이슈 속에서도 JO1은 일본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넓혀왔다. 다만 주요 멤버들의 잇따른 논란과 탈퇴가 팀 이미지와 향후 활동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히라 쇼세이의 탈퇴 이후 JO1은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공식 일정 및 활동 계획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로듀스 101 재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