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3' 5월 촬영설…백종원·안성재 출연 여부는[셀럽이슈]
입력 2026. 04.28. 12:14:23

'흑백요리사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3가 5월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존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3'는 5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1월 시즌2 종료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작품 관련 사항은 현재 확인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흑백요리사2' 종영과 동시에 시즌3 제작이 공식화됐다. 시즌3부터는 기존 개인 셰프 서바이벌에서 벗어나 '식당 대 식당' 방식으로 포맷이 변경된다. 요리 장르 제한 없이 하나의 업장을 대표하는 요리사 4인이 한 팀을 이뤄 경쟁하고, 실제로 같은 주방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팀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시즌3에서는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친다. 김은지 PD는 ​"시즌2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 덕분에 시즌3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3는 또 새롭게 발전된 구성과 재미로 시청자 분들이 '흑백요리사​'에 거는 기대에 충족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원-안성재



이와 동시에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의 심사위원 합류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과 안성재는 '흑백요리사' 시즌1, 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시즌2 제작 당시에는 백종원이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식품위생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술자리 면접, 갑질 의혹 등이 잇따랐다. 이에 "모든 문제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백종원은 촬영 중이던 프로그램을 제외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MBC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백사장3')까지 공개되며 백종원은 사실상 방송 복귀 수순을 밟았다. 또한 최근 그를 둘러싼 논란의 상당 부분이 무혐의로 마무리됐고,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튜브 활동 재개 의지를 분명히 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성재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와인 빈티지 바꿔치기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모수 서울'에 방문했던 고객 A씨는 1인당 42만 원인 디너 코스에서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0년산’ 대신 ‘2005년산’이 제공됐으며, 현장에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식당 측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두 와인의 가격 차이는 매장 기준으로 약 1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모수 서울' 측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렸고,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촬영을 앞둔 '흑백요리사3'가 포맷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심사위원 구성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논란 속 이름이 오르내린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가 이번에도 '흑백요리사'의 중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넷플릭스, 매니지먼트 시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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