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강제추행 벌금형 불복…6월 항소심 첫 재판
입력 2026. 04.28. 12:29:06

유재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항소심에서 다시 법정에 선다.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3-1형사부는 오는 6월 11일 유재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심을 맡은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판사 서영우)은 지난 2025년 11월 유재환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후 유재환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유재환은 2023년 6월 SNS를 통해 ‘작곡비를 받지 않고 곡을 제작해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뒤 알게 된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인 2024년 5월 SNS를 통해 “재판이 끝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추행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유재환은 작곡비와 관련한 사기 의혹으로도 고소를 당한 바 있다. 다만 다수 피해자가 제기한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지난 1월 경찰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에서는 1심 판단의 적절성과 함께 혐의 인정 범위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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