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 나인 박지원→김수하…뮤지컬 '헬스키친' 한국 초연 캐스팅 공개
입력 2026. 04.28. 13:19:04

헬스키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헬스키친'의 한국 초연 캐스트가 마침내 공개됐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27일 오는 7월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헬스키친' 한국 공연의 전 출연진을 발표했다.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2024년 브로드웨이 개막 후 토니어워즈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2025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한국 공연은 브로드웨이 개막 약 2년 만에 성사된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무대다. 앨리샤 키스 본인이 한국 프로덕션 캐스팅에 직접 참여해 보컬 디렉팅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앨리' 역에는 손승연, 김수하, 박지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렘피카', '위키드' 등으로 검증된 손승연은 R&B 장르에 특화된 보컬로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웨스트엔드 데뷔 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김수하는 탄탄한 연기와 가창으로 앨리의 성장을 그려낼 예정이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박지원은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싱글맘 '저지' 역은 박혜나·최현선이, 멘토 '미스 라이자 제인' 역은 정영주·김영주가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아버지 '데이비스' 역에는 R&B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테이가, 앨리의 사랑 상대 '넉' 역에는 박광선과 한승윤이 각각 캐스팅됐다.

앙상블과 댄스 앙상블 라인업도 탄탄하다. 세븐틴 'MAESTRO', 이찬혁 '멸종위기사랑' 안무에 참여한 김병훈·최영재 등 전문 댄서들이 대거 합류해 90년대 뉴욕 스트릿 감성을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티켓은 5월 중 첫 오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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