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물회→김마리까지…윤남노, 사직구장서 폭풍 먹방('윤남노포')[셀럽캡처]
입력 2026. 04.28. 13:55:53

윤남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윤남노 셰프가 사직구장을 찾아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윤남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의 콘텐츠 ‘윤남노포’를 통해 ‘먹는 건 우리가 이겼습니다 사직 테이블석 상다리 부러뜨린 윤남노 야구장 먹방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 먹거리, 부산 광안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남노는 평소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특히 그는 꿈에 그리던 마운드 위에 올라 시구에 나서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긴장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친 그는 이후 본격적인 야구장 먹방에 돌입했다.

관람석으로 돌아온 윤남노는 성인이 된 후 처음 찾은 사직구장의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주황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응원하던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과 한층 다양해진 먹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윤남노가 가장 먼저 선택한 메뉴는 최근 사직구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컵 물회’였다. 여기에 ‘한우 육회’와 ‘김마리’까지 더해 푸짐한 한 상을 완성했다. 신선한 육회와 해초, 두부 등이 어우러진 비주얼에 그는 “야구장이 아니라 거의 레스토랑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긴 물회를 맛본 윤남노는 “직이네”라고 부산 사투리로 감탄을 터뜨렸고, 속이 꽉 찬 김마리에도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야구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트렌디한 메뉴 구성에 감탄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야구장의 대표 간식인 지포와 시원한 생맥주도 빠지지 않았다. 시구 전 긴장감을 맥주 한 잔으로 풀어낸 윤남노는 “마운드 위에서는 요리하기 전에 칼 잡는 느낌처럼 진지했다.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다”며 웃었다.

경기 흐름이 롯데 자이언츠에 불리하게 흘러가자 그는 “나 때문에 지는 것 같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끝까지 응원과 먹방을 이어간 윤남노는 영상 제목처럼 “먹는 것만큼은 우리가 이겼다”는 유쾌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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