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 아쉬움…JTBC 측 “재정비 위한 변화” [종합]
- 입력 2026. 04.28. 18:27:4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진태현의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프로그램 재정비 차원의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진태현
JTBC 측은 지난 27일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 진태현이 하차한다고 공식화하며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위한 재정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 중인 서장훈, 박하선은 기존대로 자리를 지킨다. 후임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진태현 역시 다음날인 28일 SNS를 통해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결정을 전달받았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의 경험이 한정적이고 주관적이라 프로그램을 하며 늘 고민이 많았다. 시청자들과 출연 부부들에게 도움이 됐을지 돌아보니 부끄럽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25년 연예인 생활 중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 진정성 있게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부족한 저를 추천해준 장훈이 형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아내와 더욱 ‘결혼장려커플’로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2024년 8월 ‘이숙캠’ 정규 편성 당시부터 합류해 남편 측 가사조사관이자 부부 심리극 조교로 활약해왔다. 특히 아내 측 역할을 맡은 박하선과의 호흡으로 현실감 있는 공감과 몰입을 이끌며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이 과정에서 건강 문제를 겪을 당시 제작진이 복귀를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약 2년 만의 하차가 결정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진태현의 ‘이숙캠’ 출연분은 오는 6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향후 재정비를 거쳐 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