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닌 함께"…TXT, 유니세프 손잡고 전하는 위로와 공감[종합]
입력 2026. 04.29. 10:56:20

TXT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니세프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 캠페인을 펼친다.

2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 론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본부, 빅히트 뮤직이 뉴욕에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투게더 포 투모로우' 캠페인은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함께 살피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소중한 뜻을 더해주신 빅히트 뮤직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하는 진심 어린 공감과 관심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5년 유니세프와 10월 협약을 맺고 2027년 9월까지 2년간 유니세프 프로그램에 14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들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정서적 웰빙 증진에 나설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파트너십을 맺은 배경에는, 데뷔 초부터 또래의 공감을 얻는 음악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과 유대감을 형성해온 점이 작용했다. 또한 멤버들 역시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수빈은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팀명의 의미를 실현하고 싶었다"라며 "팀명이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범규는 "청소년기 대부분을 연습생으로 살았다. 되돌아보면 꿈을 향해가고 있다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지치는 시간도 많았다"라며 "몸만큼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중요한데 그땐 몰랐다. 지금도 배워가는 과정에 있다. 그 시기를 거쳐서 지금이 있는 것 같다. 그러한 감정을 잘 이해해서 전 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더 좋은 환경이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전 세계 아동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및 청소년 전문가 교육, 마음건강 연구와 옹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수빈은 "저도 그랬듯 누구에게나 마음이 아프고 흔들리는 순간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많은 청소년들이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느끼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작은 용기를 얻고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휴닝카이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달라. 우리 음악과 캠페인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따뜻한 담요가 되길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규도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을 여러분에게 저희의 음악이 따뜻한 한 줄기 빛이 되길"이라며 "오늘보다 웃는 날이 많은 내일이 되길 저희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연준은 "서툰 감정도 소중한 성장의 과정이라는 걸 응원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쏟아내는 에너지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단단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노래하고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태현은 "마음건강을 돌보는 일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가장 멋진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길"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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