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美 탬파 스타디움서 19만 관객과 '아리랑' 떼창
- 입력 2026. 04.29. 13:50:3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탄소년단이 한국 민요 ‘아리랑’을 앞세워 미국 탬파 공연을 마쳤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지난 25~26일과 28일(현지 시각)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를 개최했다. 약 4년 만에 열린 미국 공연으로, 3회차 모두 매진되며 총 19만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은 신보 ‘아리랑(ARIRANG)’ 수록곡 ‘Hooligan’을 시작으로 ‘MIC Drop’, ‘FAKE LOVE’, ‘NORMAL’ 등으로 이어졌다. 객석에서는 떼창과 함성이 이어졌고, 글로벌 팬들이 응원법을 함께하며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Body to Body’ 무대에서는 ‘아리랑’ 구절이 나오자 관객들이 이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공연마다 다른 곡을 선보이는 ‘랜덤 곡’ 코너도 진행됐다. 탬파 공연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Pied Piper’ 등이 포함됐다. ‘Pied Piper’ 전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멤버들은 이에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360도 무대를 활용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진은 “탬파 공연을 멤버들에게 추천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북미 투어의 시작을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북미 투어는 멕시코 시티,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진행된다.
또한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숏폼 다큐멘터리 ‘KEEP SWIMMING with BTS’를 공개 중이다. 해당 콘텐츠에는 박찬욱, 노라 노, 선재스님 등이 출연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