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나가고 이동건 합류…'이숙캠' 출연진 교체에 엇갈린 반응 [셀럽이슈]
입력 2026. 04.29. 13:53:11

진태현-이동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혼숙려캠프'가 재정비에 돌입한 가운데, 출연진 교체를 둘러싸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JTBC '이혼숙려캠프' 측은 이동건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은 진태현 후임으로 지난 25일 첫 녹화에 참여했으며,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 측은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위한 재정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2024년 8월 '이혼숙려캠프' 정규 편성 당시부터 합류해 남편 측 가사조사관이자 부부 심리극 조교로 활약하며,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혼숙려캠프' 측은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을 할 당시에도 그의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린 바 있어, 이번 하차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컸다.

이후 진태현이 자필편지를 통해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하는 심경을 밝히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저의 하차에 관한 제작진의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이혼숙려캠프'를 떠나게 됐다"라고 '이혼숙려캠프' 하차 심경을 밝혔다.

'매니저를 통해'라는 표현을 사용해 하차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섭섭한 마음을 애둘러 표현한 것으로 짐작됐다. 이에 진태현의 하차가 제작진의 일방적인 통보라는 추측이 이어지며 "제작진의 판단이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하차 과정에서의 잡음은 후임으로 발탁된 이동건을 향한 불만스러운 반응으로 연결됐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이혼 이력이 있는 이동건이 이혼에 대해 조언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누가 오든 욕 먹기 좋은 자리다" "이혼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 등 유보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나왔다.

출연진 교체 소식이 이르게 전해지면서, 진태현의 출연분은 2달치 정도 남은 상황이다. 의도치 않게 불편한 상황 속에 처한 '이혼숙려캠프'가 무사히 재정비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