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 6월 첫 재판
- 입력 2026. 04.29. 16:01:1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제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오는 6월 재판에 선다.
남경주
2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3단독은 오는 6월 12일 남경주의 피감독자 간음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남경주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남경주가 제자인 A씨에 대해 법리상 감독 관계에 있음에도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 등으로 위력을 가했다고 봤다. 남경주 측이 검찰에 형사조정회부를 요청했지만, A씨 측의 거부로 합의는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에서 지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2월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로 인해 남경주는 재직 중이던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에서 직위 해제됐다.
한편, 남경주는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했다. 이후 '아가씨와 건달들', '렌트',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