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삼진아웃’ 김현우, ‘하트시그널5’ 복귀 ‘엇갈린 시선’ [셀럽이슈]
입력 2026. 04.29. 17:04:23

김현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음주운전 3회 전력으로 논란을 빚었던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하트시그널5’에 인테리어 디렉터로 참여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약 9년 만의 등장에 반가움과 비판이 동시에 쏟아지며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하트시그널 라비티비’에는 ‘하트시그널5 시그널하우스에 비밀이 있다? 김현우가 인테리어 담당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시즌2 ‘레전드 메기’ 김현우가 9년 만에 돌아왔다”라며 이번 시즌 시그널하우스 인테리어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김현우는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메기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당시 그는 “방송 이후 마비 수준이었다. 가게에 200~300명이 줄을 섰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오래 갈 줄 몰랐는데 점점 더 커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현재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는 그는 이번 참여 계기에 대해 “집 같지 않은 느낌이 아쉬웠다. 내가 하면 다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 “사람이 살던 느낌, 편안하고 걱정 없는 무드를 중요하게 봤다”라며 공간 연출 방향을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김현우의 근황도 공개됐다. 그는 요거트를 먹고 운동을 하는 일상을 전하며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많이 안 잔다”라고 말하는 등 자기관리 중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복귀를 둘러싼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김현우는 과거 2012년, 2013년, 2018년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2021년 ‘프렌즈’를 통해 한 차례 방송에 복귀한 데 이어 이번 ‘하트시그널5’ 참여까지 이어지며 다시 논쟁이 불붙은 상황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인물을 다시 기용하는 것이 적절하냐”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시간이 지난 일이고, 방송 출연이 아닌 제작 참여”라며 비교적 신중한 시각도 존재한다.

김현우의 참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작진의 선택과 시청자 여론이 향후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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