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소속사’ 위드어스, 3년 만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26. 04.30. 10:01:10

위드어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걸그룹 론칭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한 장기 트레이닝과 차별화된 제작 시스템을 앞세워 새로운 K팝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

위드어스는 30일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경쟁력을 갖춘 신인 걸그룹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며 “멤버 발굴과 콘셉트 기획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시점을 특정하기보다 완성도 중심의 트레이닝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이그룹 더윈드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되는 신인 개발 작업이다. 그 사이 위드어스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을 비롯해 마마무의 휘인, 펜타곤 출신 후이 등을 영입하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성과도 프로젝트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에이핑크는 미니 11집 ‘리:러브(RE: LOVE)’를 통해 기존 청순 콘셉트를 확장했고, 더윈드는 ‘다시 만나’ 등으로 청량한 유스 콘셉트를 구축하며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휘인과 후이의 음악적 색채까지 더해지며 위드어스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제작 역량을 축적해왔다는 평가다.

새 걸그룹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라운드 아이콘’을 지향한다. 기존 아티스트들이 쌓아온 음악성과 퍼포먼스 역량을 계승하는 동시에 대중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팀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듀싱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히트곡 메이커로 알려진 스윗튠과 작곡가 KZ 등 다수의 제작진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시작은 전국 단위 오디션이다. 위드어스는 TJ미디어와 협업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노래방 오디션을 진행한다.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여성 보컬과 랩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는 접근성을 앞세워 대규모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드어스는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선발 과정을 이어가며 신인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드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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