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아저씨' 박동빈, 개업 준비 식당서 숨진 채 발견(종합)
입력 2026. 04.30. 13:36:00

박동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박동빈은 전날 오후 4시 25분께 경기 평택시 장안동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식당은 그가 개업을 준비 중이던 장소로 알려졌다.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으며 경위를 파악할 만한 메모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그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


1969년 10월생인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으며 영화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조선미녀삼총사',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간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입안에 있던 오렌지 주스를 그대로 뱉어내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동빈은 지난 2000년에는 11세 연하의 배우 이상이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뒀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의 선천성 심장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1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우성공원묘원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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