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 "최원영 비리는 최광일의 조작"…父 억울함 풀었다('신이랑 법률사무소')[셀럽캡처]
- 입력 2026. 05.02. 23:17:4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원영이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2일 방송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에서는 신이랑(유연석)이 비리 검사라는 신기중(최원영)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병일(최광일)은 녹음기를 가진 이태건을 찾으려 했지만, 그가 신이랑에게 붙잡힌 것 같다는 보고를 듣자 신이랑을 어떻게든 체포하라고 명령했다.
한나현(이솜)은 녹음기를 가지고 있는 양도경(김경남)을 찾아가 진실을 물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 양병일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한나현은 "아버님을 끊어내지 못하면 대표님의 태백은 시작도 하기 전에 무너질거다. 그걸 바라진 않잖냐"라고 설득했지만, 그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양병일은 신이랑이 녹음기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상황. 신이랑은 걱정하는 신기중은 한나현을 뒤로하고 양병일과 직접 만나 진실에 대해 물었다. 양병일은 "내가 기중이 비리 사실에 대해 말하지 않은 건 이유가 있었다. 아버지의 잘못된 과거가 널 엇나가게 만들까봐 그랬다"라며 "원망하고 싶으면 해라. 내 진심은 오해하지 마라"라며 끝까지 위선을 떨었다.
신이랑은 그 자리에서 이태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양병일은 끝까지 "그거 어디에 뒀냐"라고 물었고, 신이랑은 "그거 양도경 대표가 가지고 있다. 아들한테 물어보시면 바로 아셨을텐데"라며 그를 비웃었다.
알고보니 신이랑은 한 시간 전 미리 계획을 실행했다. 신이랑은 실수인 척 양도경의 방에 들어가 "그 녹음기 대표님이 가지고 있지 않냐"라며 "그거 회장님한테 굉장히 중요한 물건인 거 같은데 잘 보관하고 있냐.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을지 모르지 않냐"라고 의심을 심어뒀다. 양도경은 녹음기가 잘 있는지 확인하고 웹캠으로 양병일의 동태를 확인했다.
그러는 사이 신기중은 금고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확인하고, 윤봉수(전석호)가 두꺼비집을 내렸다. 정전을 틈타 녹음기를 손에 넣은 윤봉수는 한나현에게 넘겼다.
양병일은 양도경의 뺨을 때리며 "녹음기 어딨냐"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이미 법률사무소 로비에서 한나현이 기자들을 모아두고 기다리고 있었다.
김우현(연제형)은 형사들에게 끌려 가던 신이랑 앞을 막아서고 영장의 절차를 문제삼으며 그를 위기에서 구해줬다.
한나현은 신이랑에게 마이크를 넘겨줬고, 신이랑은 언론 앞에서 "저는 비리 검사의 아들이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그건 모두 거짓이었다. 이 모든 것을 조작한 건 태백의 양병일 회장이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녹음기 속 양병일이 윤대명과 신기중의 죽음을 계획한 정황이 담긴 음성을 재생했다. 신이랑은 "효력이 없는 증거라는 거 안다. 하지만 진실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밝혀질 거라 믿는다"라며 김우현에게 녹음기를 넘겼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