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 미니 2집 ‘GREENGREEN’ 무드 샘플러 공개
- 입력 2026. 05.03. 09:20:3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보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코르티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GREENGREEN’의 무드 샘플러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REDRED’와 수록곡 ‘YOUNGCREATORCREW’를 제외한 ‘TNT’, ‘ACAI’, ‘Wassup’, ‘Blue Lips’ 등 4개 트랙의 일부를 담고 있다. 각 영상 말미에는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는 문구가 삽입돼 기대감을 더했다.
‘TNT’ 무드 샘플러는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빠르게 교차 편집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얼굴 일부만을 담은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흔들리는 화면, 그리고 거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ACAI’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당나귀가 등장하고, “당나귀 당나귀”라는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친 노이즈와 과감한 화면 전환, 역광 실루엣 등 날것의 질감이 강조된 연출이 특징이다. 해당 곡은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성현이 프로듀싱에 힘을 보탰다.
‘Wassup’은 이동 중인 차량 내부를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다. 붉게 물든 노을과 음악이 재생 중인 스마트폰 화면이 감각적으로 포착되며, 잔잔한 멜로디 위에 강한 비트가 더해져 대비를 이룬다. 이 곡 역시 멤버 전원이 공동 창작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 ‘Blue Lips’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차별화를 꾀한다. 물속 기포를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함께 차분한 미디엄 템포의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꿈과 상처를 주제로 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이 곡은 마틴이 연습생 시절 작업한 자작곡에서 출발했으며,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했다.
코르티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안무, 영상 등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예고했다. 총 6곡 가운데 5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으로, 콘텐츠 측면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발매를 하루 앞둔 3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수는 101만 건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