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야노 시호 레시피로 완성한 ‘봄나물 스키야키’ 공개[셀럽캡처]
입력 2026. 05.03. 19:41:14

이영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국의 봄을 담은 특별한 전골 요리를 선보였다.

3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스키야키를 준비하며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이번 요리의 핵심은 일본 정통 스키야키에 제철 식재료를 접목한 ‘현지화’였다. 이영자는 표고버섯과 쑥갓 같은 일본식 재료에 더해 두릅, 냉이, 달래 등 향긋한 봄나물을 더해 한층 풍성한 구성을 완성했다. 특히 소스는 양조간장과 맛간장을 베이스로 미림과 청주를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렸으며, 조리 과정에서 알코올을 날리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리 방식 또한 눈에 띄었다. 고기를 먼저 구워 먹는 ‘관서식’과 육수를 부어 전골처럼 즐기는 ‘관동식’의 장점을 모두 살린 것이다. 소기름으로 팬을 코팅한 뒤 고기를 살짝 익히고, 이를 나물과 함께 달걀물에 찍어 먹는 방식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두릅을 맛본 이영자는 “보호막이 있는 보자기 두릅을 먹는 것 같다”며 감탄을 전했다. 이어 “일본식 스키야키는 단맛이 강한 편인데, 설탕을 줄이고 나물의 향을 살린 점이 특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마무리로 남은 육수에 우동 면을 넣어 깊은 풍미를 완성한 그는 “완벽하지 않아도 흉내만 내도 충분히 맛있다”며 “제철 음식을 제철에 즐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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