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선♥공명, 결국 키스…엇갈린 감정 속 로맨스 급진전(‘은밀한 감사’)[종합]
- 입력 2026. 05.03. 22:29:5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은밀한 감사’ 신혜선과 공명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은밀한 감사’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주인아(신혜선)와 노기준(공명)이 ‘타깃 감사’ 의혹을 추적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타깃 감사’ 대상으로 지목된 4년 차 연구원을 만나 진상 파악에 나섰다. 주인아는 “누군가에게 밉보인 것 아니냐”며 솔직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연구원은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그 순간 연구소 리더 제임스가 등장하며 대화는 중단됐고, 연구원은 “감사팀도 결국 사측 아니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를 계기로 주인아는 제임스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회사가 지정한 숙소가 아닌 다른 호텔 이용 기록을 확인하며 의혹은 확신으로 굳어졌고, 그는 노기준과 함께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노기준이 우려를 표했지만, 주인아는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면 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결국 제임스가 머무는 호텔까지 잠입했다. 주인아는 커플로 위장해 옆방을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와인을 나누던 중 주인아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살기 위해 필요한 숨구멍 같은 것”이라고 털어놨고, 노기준은 “침범당한 기분이었을 것”이라며 사과했다. 어색함 속에서도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졌다.
이후 두 사람은 제임스의 방을 급습했고, 그곳에서 문제의 연구원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제임스는 상황을 덮으려 했지만, 연구원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회의를 핑계로 호텔로 불렀다”고 털어놓았다. 노기준은 그를 다독이며 위로했다.
사건을 마무리한 뒤 두 사람은 서울로 복귀했고, 주인아는 곧바로 전재열(김재욱)에게 보고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직후 사무실 안에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를 들은 노기준과 부회장의 비서 박아정(홍화연)이 급히 달려왔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전재열이 제임스 해임 문제로 분노한 것으로 추측했다.
외근 이후 노기준의 감정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그는 점차 주인아를 의식하기 시작했지만, 다음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주인아 실장님을 제보한다”는 제목의 메일과 함께 ‘부적절한 관계’라는 내용, 그리고 누군가와 포옹하고 있는 주인아의 사진이 전달된 것. 이를 본 노기준은 주인아를 차갑게 대했고,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주인아는 당황했다.
혼란에 빠진 노기준은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라며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고, 결국 주인아가 있는 미술학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주인아는 단정한 복장으로 크로키 모델을 하고 있었고, 노기준은 잠시 그를 바라보다 직접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술학원에 단둘이 남게 된 두 사람. 주인아는 그림을 본 뒤 “내가 이렇게 예뻤나?”라고 말했고, 노기준은 “그러게, 예쁘네”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전재열과 박아정의 엇갈린 감정선도 이어졌다. 전재열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박아정을 밀어냈고, 박아정은 “내가 좋아해서 불편하냐”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지만 끝내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과거에서 박아정은 오빠의 빚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렸고, 전재열의 도움으로 거처를 마련하게 됐다. 당시 전재열은 아무 조건 없이 손을 내밀었지만, 박아정은 이를 오해하기도 했다. 전재열은 “호의는 호의로 받아들이라”며 선을 그었고, 그 일을 계기로 박아정의 감정은 사랑으로 이어졌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은밀한 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