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제2의 전성기 오자마자 끝나나…유재석에 무례 태도 논란 [셀럽이슈]
입력 2026. 05.04. 10:58:53

핑계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코미디언 양상국이 '핑계고' 태도 및 시대 착오적인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혔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에는 유재석, 남창희, 한상진, 양상국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신혼인 남창희가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차리고 버스 정류장까지 배웅한다는 근황을 전하자, 양상국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주는 게 낫다"며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은 지금껏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가끔은 데려다주는 것도 좋다"고 권유하자 "귀찮기도 해서 그렇다"고 답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을 향한 태도였다. 양상국은 선배인 유재석에게 '유재석 씨'라고 불렀으며, 그의 조언에 "한 번만 더 얘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맞받아치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한상진은 "고정은 쉽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아무리 예능이라도 업계 선배이자 나이도 많은 유재석에게 선을 넘은 것 아니냐" "기본적인 배려조차 없으면서 결혼은 하고 싶다는 게 모순" "콘셉트라기엔 불편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인데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 "캐릭터 플레이일 수 있다. 실제 성격과 동일시하지 말자" 등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다.

양상국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이후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미운 우리 새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핑계고'에서 보여준 태도가 이 좋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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