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트럼프와 중남미 ‘마약 전쟁’의 숨은 진실 조명[Ce:스포]
입력 2026. 05.04. 17:33:05

벌거벗은 세계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N 인문학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가 미국의 마약 문제와 이를 둘러싼 국제 분쟁의 이면을 집중 조명한다.

4일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 253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벌인 ‘마약 전쟁’의 배경과 의도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교양대 이태혁 교수가 강연자로 출연한다.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한국국제정치학회 중남미연구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 정세를 바탕으로 미국의 마약 정책과 외교 전략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미국 내 마약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중독을 넘어 국가적 위협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상황 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마약을 ‘대량 살상 무기’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에 경제적 압박과 군사적 대응을 가하고, 베네수엘라 정권까지 겨냥한 배경을 집중 분석한다. 이를 통해 미국의 마약 정책이 단순한 범죄 대응을 넘어 국제 정치 전략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살펴볼 전망이다.

또한 미국 마약 문제의 기원과 확산 과정 역시 함께 다뤄지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여행 메이트로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과 전현진 경향신문 기자가 출연한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현지 시각에서 본 미국의 마약 정책과 시민 반응을 전하고, 전현진 기자는 한국 사회의 마약 실태와 문제의 심각성을 짚어 강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사건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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