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향한 '의상 미반납' 주장…디자이너 “문제 해결 중” 해명
- 입력 2026. 05.06. 09:29:3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한 해외 디자이너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로부터 의상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가 급히 상황을 마무리했다.
지수
디자이너 벤자민 포르트만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블랙핑크 지수가 내 물건을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6개월 전에 지수와 한국에 있는 그녀의 팀에게 앨범 커버 촬영을 위해 많은 의상을 보냈다. 그런데 그때부터 계속 촬영 일정이 미뤄졌고, 상황에 대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며 "나는 일정은 미뤄도 괜찮지만 물건을 언제 돌려주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까지도 아무도 답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우 중요한 3피스가 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 난 법적 대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계약서도 보냈지만 아무도 답하지 않았다"며 "관계자 중 누군가가 정신 좀 차리고 내 물건을 돌려보내 줬으면 좋겠다. 이제는 그걸로 촬영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물건만 돌려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논란이 확산되자 벤자민 포르트만스는 이후 '지수 관련 오해에 대한 추가 설명'이라는 글과 함께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난 지수를 공격한 적이 없다. 그 팀에게 답변을 받기 위해 지수의 이름을 언급했다"라며 "현재는 미국에서 연락을 받아 문제 해결이 진행 중이고, 한국에 인력이 파견돼 의상도 반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난과 악성 댓글을 멈춰달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