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 데뷔' 박주영→이영표·전현무…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 공개
- 입력 2026. 05.06. 16:13: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따낸 KBS가 해설진을 공개했다.
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
KBS는 6일 '대한민국을 하나로! 월드컵은 KBS'라는 슬로건 아래, 월드컵의 감동을 책임질 해설진 8인을 공식 발표했다.
메인 중계는 정확한 승부 예측과 돌직구 분석으로 사랑받는 '족집게 해설' 이영표, 친근한 입담을 장착한 것은 물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비인기 종목인 역도 중계를 맡아 시청률 1위를 이끌어낸 전현무,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과 순발력 넘치는 방송 감각을 겸비한 '모태 축구 마니아' 남현종 아나운서가 맡는다.
여기에 한국 축구의 레전드들이 합류하며 무게감을 더한다. '축구 천재' 박주영은 생애 첫 해설 도전에 나선다. 선수 시절의 번뜩이는 감각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주영표 해설'이 어떤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장신 스트라이커의 상징' 김신욱은 선수 시절부터 타고난 입담과 통찰력으로 유명했던 만큼 '해설계의 거인'다운 존재감을 예고하며, '가야 돼 세리머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원희는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검증된 파이팅 넘치는 해설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K리그부터 해외 축구, A매치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식견을 지닌 박찬하, 안정적인 호흡과 명확한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정우원이 가세해 힘을 보탠다.
한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펼쳐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