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친오빠 논란→의상 미반환 주장까지…연이은 구설수 [셀럽이슈]
입력 2026. 05.06. 16:42:11

블랙핑크 지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가족 논란에 이어 해외 디자이너의 의상 미반환 주장까지 불거지며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6일 벨기에 기반 패션 브랜드 주다심(JUDASIM)의 디자이너 벤자민 보르트만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수 측에 의상을 반환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수의 SNS 계정을 직접 태그한 뒤 “내 물건을 돌려달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보르트만스는 “지수 앨범 커버 촬영을 위해 한국 팀에 여러 의상을 보낸 지 6개월이 지났다”라며 “컬렉션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 세 점인데 가격도 상당히 비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촬영 일정이 계속 미뤄졌고, 송장과 계약서를 보내며 법적 대응까지 준비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지수가 내 물건을 훔쳐갔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파장이 커지자 보르트만스는 추가 영상을 통해 “지수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며 한발 물러섰다. 그는 “답변을 받기 위해 지수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라며 “현재 미국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한국에 관계자가 파견돼 의상 반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디자이너에게 작품 하나하나는 매우 소중하다. 6개월 동안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한 것은 끔찍한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지수 측은 해당 의상 미반환 주장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번 논란은 최근 지수 친오빠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직후 불거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여성 BJ가 지수의 친오빠로 알려진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전처 관련 폭로까지 이어지며 온라인상에서 각종 추측이 확산됐다.

이에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 측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는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 전혀 무관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는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거나 보수를 받은 사실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수는 지난해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뒤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