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故강수연, 오늘(7일) 4주기
- 입력 2026. 05.07. 08:01:1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故강수연
故강수연은 지난 2022년 5월 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그는 같은 해 5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아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흘 만에 눈을 감았다.
1966년생인 강수연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고래사냥2',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그대 안의 블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 받았다.
특히 1986년 '씨받이'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이자 동아시아 여성 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1989년에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2001년에는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정난정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주리'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잠시 멈췄고, 그는 2015년부터 3년 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고인의 유작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다. 그는 작품 공개를 앞두고 후시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공개 전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