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교육’, 6월 5일 넷플릭스 공개…원작 논란 속 출격
- 입력 2026. 05.07. 09:17:4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공개일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참교육'
‘참교육’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로 무너진 학교를 바로 세우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현실적인 교육 문제와 통쾌한 액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교권보호국 소속 인물인 나화진 역의 김무열, 교육부 장관 최강석 역의 이성민, 임한림 역의 진기주, 봉근대 역의 표지훈가 등장한다. 학교폭력 반대 현수막이 찢어진 학교 앞에 선 이들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교육 현장과 이를 바로잡으려는 교권보호국의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예고편에서는 수업 방해와 학교 폭력은 물론, 도박과 마약 문제까지 학교 안으로 번진 현실이 빠른 호흡으로 펼쳐진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나화진의 대사와 함께 교권보호국 요원들이 학교로 향하는 장면은 작품이 선보일 강한 해결사 서사를 예고한다.
특히 다대일 격투와 카체이싱 등 액션 장면도 눈길을 끈다. 나화진을 중심으로 교권보호국 팀이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모습은 기존 학원물과는 다른 결의 장르적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선생 편도, 학생 편도 아닌 피해자의 편입니다”라는 최강석의 대사는 작품이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교육 현장의 피해자 문제에 집중할 것임을 암시한다.
다만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일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원작 웹툰이 과격한 방식의 문제 해결과 일부 표현으로 비판을 받은 데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측 역시 최근 드라마 제작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을 내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원작에 대한 비판과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라며 “보다 정제된 시선으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교육’은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이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교육 현장의 현실과 액션 장르를 결합한 작품이다. 6월 5일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