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괜찮은 사람’으로 증명한 감성 발라더 진가…조용한 울림 이어간다
입력 2026. 05.07. 09:45:24

이지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가수 이지훈이 진정성 있는 음악과 깊은 감성으로 차세대 발라더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돌 음악 중심의 K팝 시장 속에서 이지훈은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담백한 감성과 진심 어린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다가서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고(故) 김광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학교까지 따라갔던 사연이 화제를 모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음악적 진정성이 가장 잘 담긴 곡은 지난달 20일 발매된 신곡 ‘괜찮은 사람’이다.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 곡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과 중장년층, 그리고 지친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감성 발라드다.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과 이지훈의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괜찮은 사람’은 발매 이후에도 꾸준한 반응을 이어가며 조용한 반향을 만들어내고 있다. 단발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챌린지 콘텐츠와 라이브 영상으로 확장되며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이지훈은 자체 콘텐츠 ‘슴올 라이브(SM:ALL Live)’와 ‘셀프 레코딩(Self Recording)’은 물론 유튜브 채널 라이온뮤직과 딩고 뮤직의 ‘텍스티드(TEXTED)’ 등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리스너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특히 화려한 연출보다 목소리와 감정 전달에 집중한 무대는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호동, 이수근, 황재균, 양세찬, 전현무, 서장훈, 김희철, 윤종신 등이 함께한 ‘지훈이가 만난 괜찮은 형님’ 가창 챌린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SG워너비 김용준과 이석훈, 황가람, CRAVITY 우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참여해 곡의 메시지를 각자의 감성으로 표현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어 버전 영상 공개는 곡이 가진 진정성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지훈은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수어 버전 콘텐츠를 제작했고, 음악을 넘어 공감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처럼 이지훈은 빠르게 소비되는 음악 시장 속에서도 진심 어린 음악과 꾸준한 메시지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화려함보다 오래 남는 공감과 위로를 선택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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