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매진' 안효섭, 채원빈 위한 힐링 프로젝트 돌입…2.9%{시청률 VS.]
- 입력 2026. 05.08. 09:01:5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오매진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6회에서는 생방송 상품 미판매 선언 이후 무너진 담예진(채원빈)을 위해 매튜 리(안효섭)가 따뜻한 보살핌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6회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부문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홈쇼핑 생방송 최초로 제품 미판매를 선언한 담예진의 결단은 거대한 후폭풍을 불러왔다. 히트 홈쇼핑 내부와 레뚜알 본사는 발칵 뒤집혔고 시청자들의 반발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담예진은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모든 것을 잃은 담예진은 수면제에 더욱 의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매튜 리는 홀로 책임을 떠안은 담예진을 걱정하며 그의 결백을 입증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담예진의 전화를 받은 그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몽롱한 목소리와 자동차 경적 소리에 이상함을 감지했고, 곧장 그녀에게 달려갔다.
무너진 담예진을 본 매튜 리는 그를 덕풍마을로 데려와 보호하기로 결심했다. 덕풍마을 사람들 역시 매튜 리의 계획에 힘을 보태며 담예진의 잃어버린 잠을 되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매튜 리는 직접 짠 일과표를 바탕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침구, 향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담예진의 생활 전반을 관리했다. 여기에 잠결에 다칠 것을 대비해 집안 곳곳 모서리에 보호 장치까지 부착하며 빈틈없는 배려를 드러냈다.
이처럼 담예진의 생활 패턴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가운데, 매튜 리를 향한 그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겼다. 생방송 준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곁을 지키며 응원해준 매튜 리의 다정함에 깊은 감동과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 것.
방송 말미에는 설렘을 자극하는 엔딩이 펼쳐졌다. 야근을 마치고 돌아온 매튜 리는 소파에서 잠든 담예진의 상태를 살폈고, 그의 손길에 눈을 뜬 담예진은 먼저 입을 맞춘 뒤 “보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과연 담예진의 고백이 잠결의 말인지, 혹은 무방비 상태에서 나온 진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7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오매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