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훔친 것 아냐"…'의상 미반환 주장' 디자이너 해명
입력 2026. 05.08. 16:58:01

블랙핑크 지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의상 미반환 의혹을 제기한 한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사과했다.

패션 디자이너 벤자민 보트만스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통해 "지수와 그녀의 팀과 관련된 상황을 공개적으로 명확히 하고, 처음에 문제를 제기했던 방식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수, 그리고 소속사가 의상을 훔지거나 직접 관리한 일은 없다"며 "그녀를 직접적으로 비난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의상 반납과 관련해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팀에 보낸 청구서는 의상이 반납되지 않을 경우에만 미납 상태로 남을 예정이었으며, 이후 의상이 반납될 것이라는 확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은 제 브랜드 주다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며 "의상들은 감정적, 금전적으로 모두 가치가 있는 것들이며 명확한 소통 없이 옷이 반납되지 않아 제 업무와 미래의 기회에 지장을 줬다"고 토로했다.

해당 디자이너는 "이번 설명을 통해 아티스트가 이번 상황 및 이를 둘러싼 소통 문제와 분리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시에 이 사태가 제 브랜드와 업무에 미친 실질적인 영향도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보트만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수 측에 의상을 반환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수의 SNS 계정을 직접 태그한 뒤 "내 물건을 돌려달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지난 6일 새로운 게시물을 통해 "지수를 개인적으로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물건을 되찾고 싶었을 뿐"이라며 "현재 미국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한국에 관계자가 파견돼 의상 반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추가 입장을 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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