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4' 민경♥승용, 공식 커플 인정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종합]
- 입력 2026. 05.08. 20:53: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연애 예능 '환승연애4' 출연했던 민경(민와와)과 승용이 드디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8일 민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두 사람의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영상 시작과 함께 민경은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그동안 성격이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같은 방송에 출연했음에도 접점이 적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글보다는 직접 얼굴을 보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며 유튜브를 통해 고백하게 된 진심 어린 이유를 전했다.
깜짝 등장한 승용과 함께 한강에서 '타코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그간의 비밀 데이트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방송 전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는 이들은 "얼굴이 알려지기 전에는 매일 한강에서 수다를 떨었다"면서도, 인지도가 높아진 후에는 "마스크를 쓰고 범죄자처럼 몰래 다녀야 했던 것이 힘들고 불행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다른 사람을 통해 알려지기보다 스스로 당당히 밝히는 쪽을 선택한 것이다.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책'이었다. 민경은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 승용 오빠"라며, 평소 책을 읽지 않던 자신에게 승용이 권해준 알랭 드 보통의 책이 큰 의미가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승용이 인상 깊은 구절에 쳐놓은 밑줄을 보며 "사랑에 진심이고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나이 차이를 걱정하던 승용에게 민경이 먼저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말하며 관계가 급진전되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향후 채널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경은 "본격적인 커플 유튜브 채널로 전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영상에 담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앞으로는 더욱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승용 또한 "민경이가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으니 예쁘게 봐달라"며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앞으로 예쁘게 만나겠다"는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민경은 영상 공개와 함께 게재한 설명글을 통해 더욱 깊은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 좋은 소식을 어떻게 전해드리면 좋을지 정말 오랜 시간 고민했는데, 드디어 오늘 말씀드리게 되었다"며 "아직은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래 고민해왔던 이야기를 직접 전할 수 있게 되어 후련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 시점에 대해 "촬영 이후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명확히 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향후 활동 계획도 잊지 않았다. 민경은 "제 유튜브는 앞으로도 '인간 곽민경'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가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이번 고백을 계기로 "더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솔직한 모습 응원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