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의혹' 3차 경찰 조사 예정
입력 2026. 05.10. 12:40:57

박나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관련한 추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나래는 5월 중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3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출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말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갑질 피해를 주장했다.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술잔을 던지는 행위로 다쳤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함께 일부 비용 미지급 문제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박나래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는 이미 지난 2월, 3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마쳤다. 첫 조사 이후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2차 조사 이후에는 "질문하신 부분 성실하게 답변했다.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도 휩싸여 의료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수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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