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2' 쿤디판다, 병역기피 의혹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입력 2026. 05.11. 13:12:43

쿤디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병역기피 의혹을 받는 래퍼 쿤디판다(본명 복현)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김진성 판사)은 1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쿤디판다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쿤디판다 측은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취지"라고 입장을 밝혔다. 쿤디판다 측 변호인은 피고인 진술이 포함된 내사보고와 분석자료 등 일부 증거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냈다.

검찰에 따르면 쿤디판다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음에도 현역병 입영을 회피할 목적으로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같은해 6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며 담당 의사에게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하고 우울증, 경계성 인격장애 등에 대한 소견을 받은 뒤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쿤디판다는 같은해 6월 30일쯤 경인지방병무청 재병역판정검사에서 해당 진단서를 제출했고, 신체 등급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처분을 받았다.

다음 공판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은 쿤디판다 담당 의사, 지인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쿤디판다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에 출연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쿤디판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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