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증명한 존재감…연기·비주얼·OST까지 완성[셀럽이슈]
입력 2026. 05.11. 16:14:40

변우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비주얼과 연기, 음악까지 아우르는 활약을 펼치며 작품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의 벽을 넘어서는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이다. 변우석은 극 중 왕의 둘째 아들 이안대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인물로 살아가던 그는 성희주를 만나며 점차 변화를 맞는다.

변우석은 이안대군 캐릭터의 스타일링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대까지 왕족이 이어졌다는 설정 속에서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의상팀과 꾸준히 의견을 나누며 직접 피팅 과정에도 참여했고, 약 40벌 이상의 의상 제작 과정 속에서 이안대군만의 디테일을 완성했다. 덕분에 극 중에서는 왕족 특유의 품격과 트렌디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링이 구현됐다.

아이유와의 멜로 호흡 역시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극 초반 성희주의 직진에 선을 그었던 이안대군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감정 변화를 겪었고, 이후 깊어진 로맨스 서사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입맞춤 이후 한층 솔직해진 감정 표현과 직진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변우석은 성희주 앞에서는 부드럽고 애틋한 눈빛을, 위기 상황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공승연과의 관계성 또한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했다. 과거의 애틋했던 기억을 뒤로한 채 윤이랑에게 차갑고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안대군의 모습은 복잡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두 사람의 서사를 응원하는 시청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 OST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며 화제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OST 라인업에 이름이 없었던 만큼, 지난 9일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변우석인 만큼, 이번 OST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극 중 이안대군이 쌓아온 감정선을 음악으로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비주얼과 연기, 음악까지 폭넓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변우석이 남은 2회차에서는 과연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캡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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