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삼척 밥상에 빠졌다…야채찜·월동추 무침·고추부각까지('윤남포')[셀럽캡처]
입력 2026. 05.12. 13:45:38

윤남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윤남노 셰프가 강원도 삼척의 한 농막에서 자연의 맛이 살아 있는 손맛 밥상에 푹 빠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콘텐츠 ‘윤남노포’ 3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강원도 삼척의 한 농막을 찾아 특별한 시골 한 상을 맛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5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봉나미 이모’와 ‘혜자 이모’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윤남노 셰프는 직접 밭에서 두릅과 시금치, 월동추 등을 수확하며 “나한테는 이런 게 페스티벌”이라고 감탄했다. 특히 평소 채소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농사를 짓게 만들 정도로 비옥한 땅과 신선한 재료의 힘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날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메뉴는 ‘고추부각’이었다. 말린 고추에 밀가루를 입혀 찐 뒤 건조기로 바삭하게 말리고, 이를 기름에 튀겨낸 음식이다. 이후 마늘과 간장, 물엿으로 만든 양념장을 졸여 버무려 완성했다. 윤남노 셰프는 이를 맛본 뒤 “교촌치킨 맛이 난다”며 극찬했다.

함께 등장한 ‘부추 달래전’도 눈길을 끌었다. 부추와 달래를 먹기 좋게 썬 뒤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반죽하고, 팬에 노릇하게 구워낸 전으로 산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향과 풍미를 자랑했다.

메인 메뉴인 ‘불고기 야채찜’ 역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냄비에 양념 불고기와 배추, 미나리, 숙주, 버섯, 월동추, 청경채 등을 푸짐하게 담아낸 뒤 함께 익혀 먹는 방식이다. 여기에 겨자와 간장, 매실액, 통깨를 섞어 만든 특제 소스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특히 손맛 장인은 “고기와 채소에서 우러난 국물에 면을 삶아 먹는 게 핵심”이라고 귀띔해 군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월동추와 달래에 고춧가루, 마늘, 매실액기스, 식초, 설탕, 간장을 넣고 버무린 ‘월동추 무침’도 함께 차려졌다. 자연 그대로의 향긋함과 새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였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만큼이나 따뜻한 사람 냄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학교 시절부터 5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두 이모는 지금까지 함께 화실을 다니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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