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결국 SNS 운영 중단 선언…"앞으로 회사가 관리"[셀럽톡]
입력 2026. 05.13. 09:30:23

김동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개인 SNS 운영 중단을 알렸다.

김동완은 지난 12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사무실에서 관리하게 된다”며 “다들 건강히 지내요. 언젠가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요”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그동안 연예계에서 보기 드물게 사회 현안과 논란이 되는 이슈에 대해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밝혀왔다. 솔직한 태도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일부 발언이 반복적으로 논란에 휘말리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여론도 적지 않았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유흥업소 문제와 관련해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가 비판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발언이 성매매 합법화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여성 BJ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MC 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면서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김동완은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이후에도 그는 신화 데뷔 기념 버스킹 현장에서 “앞으로도 시끄러울 예정”, “종종 실망시켜드릴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 발언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유퉁 관련 기사 댓글을 공유하며 “누구의 인생도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겨 다시 화제를 모았다. 유퉁은 과거 방송을 통해 다섯 명의 아내와 여덟 차례의 결혼·이혼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김동완은 최근 SNS를 통해 “요즘은 글을 올리기 전에 AI와 상의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발언에 대한 부담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김동완의 SNS 운영 중단 선언 이후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 “소신 발언까지 문제 삼는 분위기가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이들은 “공인인 만큼 발언의 무게를 더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했다”, “매번 논란 뒤 사과가 반복되면서 피로감이 커졌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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