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이 꼽은 최애 대사·장면은
- 입력 2026. 05.13. 10:03: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속 최애 장면과 대사를 직접 꼽으며 드라마의 여운을 더했다.
21세기 대군부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관계가 서로를 향한 진심으로 깊어지면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는 5회 속 성희주의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를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꼽았다.
이어 아이유는 "희주의 강인한 승부사 같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제가 이안대군이었다면 그 순간 희주에게 반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성희주는 평민이자 서출이라는 한계를 안고 살아가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이안대군과의 결혼 역시 수많은 반대에 부딪혔지만 결국 자신의 뜻을 이뤄냈다.
변우석은 10회에서 이안대군이 홀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최애 장면으로 선택했다.
그는 "그렇게 힘든 순간을 겪으면서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조용히 혼자만 모든 걸 감당해 내는 모습들이 너무 이안대군답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결혼 계약서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두 사람은 비난에 휩싸였다. 결국 성희주는 이안대군을 위해 이혼을 요구했고, 이안대군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무력감 속에 홀로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11회가, 16일 오후 9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