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 1잔 논란'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변했다 [셀럽이슈]
- 입력 2026. 05.13. 14:59:0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짠순이'로 유명한 배우 전원주가 병상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주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빙판길 낙상으로 고관절 수술 후 복귀한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는 건강을 걱정하는 제작진에게 "좋다"라며 "전원주인공 시작할 준비가 됐다"라고 몸상태를 전했다.
고관절 수술로 병상에 누워 있을 때 경제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수술 후 가만히 누워있는데 이렇게 벌벌 떨다가 가버리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옛날에는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지라고 했는데, 있으면 있는 대로 주는 재미를 가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그 자리에서 제작진에게 "밥 사먹으라고 주는거다"라며 10만원씩 용돈을 건넸다. 그는 "나이 먹어서 90세를 향해 가고 있다. 맨손으로 저세상으로 갈건데 가기 전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조금이라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원주는 지난 2월 카페에서 3인 1잔을 시킨다고 이야기해 '민폐 논란'에 휘말린 바 있어, 그의 변화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전원주와 카페를 찾은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카페를 가도 꼭 하나만 시킨다"라고 이야기해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라고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은 "가진 사람이 더 한다" "절약이 아닌 민폐"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만 86세의 고령이다.
전원주는 철저한 절약 습관과 재테크로 40억 원대 자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2011년 SK하이닉스를 2만 원에 매수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