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플2' 통해 성장"…최립우·강우진, 플레어 유로 써내려갈 청춘 서사[종합]
- 입력 2026. 05.13. 15:00:3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플레어 유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디며 정식 데뷔한다.
플레어 유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플레어 유(FLARE U) 미니 1집 ‘YOUTH ERROR’(유스 에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플레어 유는 지난해 방영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최립우와 강우진으로 구성된 듀오 그룹이다.
팀명은 두 개의 반짝임이 만나 하나의 빛을 이루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각자의 색과 온도를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할 때 더 선명하게 빛나며, 그 빛은 U(You) 팬과 함께할 때 가장 완전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최립우는 "솔로로 데뷔했다가 다시 그룹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라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그룹으로 재데뷔에 대한 부담감보단 설렘이 컸다는 최립우는 "혼자 할 땐 외롭기도 했는데 같이 할 땐 함께 고생해 주는 친구가 있어서 덜 외롭고 덜 힘든 것 같다"라며 "부담이 있긴 하지만 둘이서 같이할 때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대가 더 크다"라고 말했다. 강우진은 "꿈꿔왔던 데뷔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오늘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립우
데뷔 앨범 ‘YOUTH ERROR’는 두 청춘이 한 팀으로 만나 서로를 보완하며 하나의 빛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WAY 2 U’(웨이 투 유) 무대에서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설렘을 귀여운 안무로 표현했으며, 수록곡 ‘Hyper’(하이퍼)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WOO-HOO’(우-후) 무대에서는 리듬에 몸을 맡긴 소년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그려내며 플레어 유만의 청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최립우는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에 대해 "오늘 콘셉트 포토 촬영 때 입었던 착장을 그대로 입고 왔다"라며 "친구처럼 귀엽고 편안하게 장난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저희는 신인으로서 더 보여줄 수 있는 풋풋한 분위기가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우진은 '귀여운 퍼포먼스'를 꼽으며 "안무가 귀엽고 각각 스토리가 있어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웨이 투 유' 안무는 '하이퍼' 안무와 이어진다. '웨이 투 유'에서는 고백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고백하는 순간까지가 담겨있고 '하이퍼'는 인연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빨간 실로 표현하는 안무가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들은 공식 데뷔에 앞서 지난 8~10일 ‘KCON JAPAN 2026’에서 데뷔 앨범 ‘YOUTH ERROR’에 수록된 3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최립우는 "신인 그룹으로서 데뷔전인데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영광이다. 모든 순간이 소중했던 것 같다"라며 "멋진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특별하고 신기한 추억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강우진도 "데뷔전에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엄청 열심히 준비해서 재밌고 팬분들 앞에서 춤도 추고 즐길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라며 "한가지 배운 점은 열심히 준비해도 무대는 아쉬움이 따르는 것 같더라. 다음에 이런 무대 할 땐 더 열심히 해서 아쉬움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우진
최근 흔치 않은 2인조 데뷔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두 사람은 "부담감도 잇었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라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고 자신감이 들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플레어 유만의 차별점에 대해선 "저희 둘만의 완벽하지 않은 청춘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데 이게 저희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하지 않아도 완벽하다는 이미지인 것 같다. 그 콘셉트에 맞게 저희의 최대한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보플2'를 통해 심리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이 있었기에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요즘 듀오가 많이 없어서 오히려 저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캐릭터가 만나 서로 보안하고 완성시키는 그림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립우는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개인적으로 '비타민 자판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싶다"라며 "요즘은 다들 비타민을 잘 챙겨 먹고 일상 속 필수품이 됐는데 저희도 여러분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저희에게 에너지를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아울러 얻고 싶은 성과로는 신인상 수상을 언급했다.
강우진은 "완벽하지 않아도 진정성 있는 플레어 유가 될 것"이라며 "오늘을 기억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처럼 공식적인 첫 무대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플레어 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이 만나 데뷔 후 처음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플레어 유는 오늘 오후 6시 데뷔 앨범 ‘YOUTH ERROR’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Debut News’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