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강다빈 "살인자 자식 되기 싫다" 절규…천희주 물류창고 사고 '충격'[종합]
- 입력 2026. 05.13. 20:17: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붉은 진주’ 강다빈이 부모의 숨겨진 과거를 의심하며 괴로움에 휩싸였다.
KBS2 ‘붉은 진주’
13일 방송된 KBS2 ‘붉은 진주’에서는 부모를 둘러싼 비밀 앞에서 무너지는 박현준(강다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준은 오정란(김희정)을 향해 “대체 아버지와 엄마는 어떤 사람이냐. 과거에 무슨 비밀을 숨긴 거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이러니까 내가 이기적인 놈이 될 수밖에 없다”며 “진실이 뭐든 상관없다. 우리 부모가 누굴 죽였든 모른 척할 수밖에 없다”고 괴로운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미친 듯이 갖고 싶은 사람 앞에서 죄인이 되기 싫다. 살인자의 자식은 되기 싫다”며 “아버지는 그렇다 쳐도 엄마만큼은 아니었어야 했다. 엄마까지 이러면 버틸 수가 없다”고 오열했다.
이에 오정란은 “아니다. 엄마는…”이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박현준은 “엄마가 뭘 했든 이번 일로 나를 살인자의 자식으로 만들지만 말아달라”며 “사람들 앞에서, 특히 박민준(김경보) 그 자식 앞에서 고개 숙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박현준이 떠난 뒤 오정란은 “이게 다 김명희 때문이다”라며 분노했고, 때마침 김단희(박진희)가 그의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최유나는 회장의 연락을 받고 물류창고로 향했지만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끼던 그는 창고 안에서 울리는 의문의 전화벨 소리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유나는 “왜 물류창고에 아무도 없냐. 회장님이 이런 곳에 왜…”라며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집어 들었고, 그 순간 창고에 쌓여 있던 물건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결국 최유나는 그대로 쓰러졌고, 충격적인 엔딩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