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겨달라”[셀럽톡]
- 입력 2026. 05.13. 21:44: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 제이로빈이 드라마 각색을 둘러싼 일부 팬들의 아쉬운 반응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이로빈은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드라마가 원작과 달라 실망하신 분들이 일부 계신 것 같지만, 저는 오히려 원작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례 자세부터 복장, 부대 마크, 견장 위치까지 세세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웹툰 작업도 쉽지 않은데 이를 실사화하는 건 훨씬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며 “제작 회차, 배우 캐스팅, 비용, 촬영 환경 등 제한된 조건 안에서 완성된 결과물인 만큼 원작은 원작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제이로빈은 “객관적으로도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100%가 아니라 200%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 팬의 입장에서 또 하나의 콘텐츠가 탄생했다는 점이 기쁘다”며 작품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최근 공개된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등병 강성재가 군대에서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에는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 등이 출연한다. 다만 일부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설정과 전개 변화에 대한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