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1기 경수, 4년 만에 첫 미션 성공…‘슈퍼 데이트권’ 획득[셀럽캡처]
- 입력 2026. 05.14. 06: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나는 솔로’ 31기 경수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진의 ‘그리움’ 미션에 성공하며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나는 솔로’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생활했던 공간에 있는 시를 전문으로 외우는 사람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주겠다”며 청마 유치환의 시 ‘그리움’을 제시했다. 이어 “솔로나라 초반 기수부터 수많은 출연자들이 거쳐 간 시”라며 “정답자가 나오기까지 무려 4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동안 총 306명이 해당 미션에 도전했지만 단 한 명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자신이 머물던 공간과 주변 사물에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미션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경수는 시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암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 사람은 완벽하다”고 감탄했고, 송해나는 “대단하다. 대충 외운 수준이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결국 13명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힌 경수는 슈퍼 데이트권의 주인공이 됐다.
경수는 “사실 좋아하는 시는 아니었다”며 “공용 거실에 앉아 있을 때 계속 보였다. 눈 둘 곳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시선을 두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순자와 장난치면서 시 이야기도 나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계속 기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순자는 “그만큼 우리가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는 세심한 스타일이라는 걸 느꼈다. 반전 매력이 있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