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임금 미지급 의혹 휘말렸다…집단소송 제기[Ce:월드뷰]
입력 2026. 05.14. 15:26:41

킴 카다시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할리우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운영하는 속옷 브랜드가 임금 미지급 의혹에 휩싸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TMZ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운영 중인 브랜드 스킴스(SKIMS)가 전 직원으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

전 직원 데이비드 나이트는 최근 캘리포니아 법원에 스킴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킴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정당한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한 직원들이 하루 8시간 이상, 주 40시간 이상 근무했음에도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으로 보장된 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도 제공받지 못했다고.

이와 함께 그는 실제 근무 시간에 대해 임금을 충분히 지급받지 못했으며, 퇴사 또는 해고 시 지급돼야 할 임금도 모두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이트는 비슷한 피해를 입은 직원들이 더 있다며 법원에 집단소송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다.

다만 이번 소송의 대상은 회사인 스킴스로, 킴 카다시안 개인은 피고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킴스 측은 이번 의혹에 대해 "캘리포니아 전역 고용주들을 상대로 원고 측 로펌들이 빠른 합의를 노리고 반복적으로 제출하는 전형적인 형태의 소송"이라며 "근거 없는 주장에 합의할 의사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캘리포니아 임금 및 근로시간 법규 준수를 확고히 지켜왔다고 주장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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