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 장동주, 돌연 연예계 은퇴 선언 "배우로서 삶 내려놓는다"[전문]
입력 2026. 05.15. 07:30:43

장동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장동주가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했다.

장동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한 후 연락이 두절 돼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서 자신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언급하는 남성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휴대폰 사진첩과 메신저 대화, 연락처 등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해자의 협박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장동주는 지난 2월 매니지먼트W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리의 다음'(OUR NEXT)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은퇴를 선언하면서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장동주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현우석 역을 맡았다.

이하 장동주 SNS 글 전문

이하 장동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주입니다.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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