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진·홍승안·정휘·윤소호…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 6월 개막
입력 2026. 05.15. 09:47:10

브로크백 마운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한국 초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이 배우 12인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15일 제작사 뉴프로덕션 측은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 한국 초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극의 시작을 여는 '중년 에니스' 역에는 정상훈, 이상홍이, '에니스' 역에는 주민진, 홍승안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사회적 잣대와 책임 속에서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 채 흔들리는 내면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삶이 주는 가능성을 꿈꾸며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잭' 역에는 정휘와 윤소호가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자유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알마' 역에 전재희, 최하윤, '조 아구이레' 역에 민성욱, 정명군, '볼라디어' 역에 이영미, 문혜원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은 애니 프루(Annie Proulx)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1963년 여름,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20년간 반복된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하게 된다. 시대적 억압과 사회적 시선 속에서도 끝내 숨길 수 없었던 마음을 담아낸 에니스와 잭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한국 초연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극단 불의전차'의 변영진 연출이 맡았다. 변영진 연출은 뮤지컬 '인화', 연극 '얼떨결에 종언',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등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에도 인물의 감정과 기억을 밀도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은 6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5월 21일 예스24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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