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한명회 후손이라 '왕사남' 못 봐" 고백
입력 2026. 05.15. 09:59:27

한혜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모델 한혜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을 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밥 친구, 설거지 친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개그우먼 엄지윤, 방송인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왕사남'을 아직 못 봤다"고 말했고, 엄지윤은 "'왕사남' 안 본 건 엄흥도의 후손으로서 기분이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혜진은 "내가 한명회의 후손으로 그걸 볼 수 없더라"고 맞받아쳤고, 엄지윤은 "싸우자는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이 언니 영화 안 봐서 이런 얘기 하는 것"이라며 상황을 정리했고, 한혜진은 "이거는 역사라서 내가 안 봐도 알지 않냐. VOD 나오면 볼 거다"라고 해명했다.

촬영이 끝난 뒤 실제 한혜진이 '왕사남'을 시청을 인증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개봉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강원 영월군 청령포에 유배된 어린 단종(박지훈)과 마을 촌장 엄흥도(유해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누적 관객 수 168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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